제일 처음 와우맘을 알게 된 계기가 요 케일 때문이었어요
친구네 집에서 수육에 같이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냉큼 구입했다는
케일향과 간장소스가 너무 잘 어울리고 고기랑 먹었을때 참 맛있더라구요
친정엄마도 사드렸더니 또 시켜달라하시고 ^^
무엇보다 안짜서 즐겨먹게 되구요
우리집 다섯살 꼬맹이와 함께 먹을 수 있어서 더 좋은 반찬같아요
엄마아빠가 먹는건 아이가 다 먹고싶어하잖아요
워킹맘이라 거의 반찬을 사오는데 조미료든건 아예 안주니까 맨날 식탁에서 울고 혼나고 ㅋㅋ
와우맘꺼는 엄마아빠도 아이도 맛있게 함께 먹을 수 있어서 좋네요
어른에겐 짜지않지만 그래도 아이니까 물에 살짝 헹궈서 줘요
장아찌니까 맛이 베어있어서 그렇게 해도 아이는 맛있어해요
그리고 무엇보다 사오는 반찬은 먹고나면 갈증나고 텁텁하고 대부분이 그러는데
와우맘꺼는 먹을때도 깔끔 뒷맛도 깔끔해서 더 믿음이 가고 그러네요 ^^
제가 살땐 단품에 큰용량 없어서 세트로만 샀었는데 드디어 나왔네요! 오!!
친구한테도 알려줘야겠어요 ^^
와우맘 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