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처 사장님으로부터 일찌감치 온, 설선물 택배로 처음 알게된 wowmom.
그 다음날 개봉하여 아내가 아침상에 함께 차려준 장아찌들...
요즘 입맛이 너무 없었는데 두그릇 뚝딱하고 출근했다고 아내가 좋아하더군요.
제가 잘 먹는다며 아내가 다른 맛 장아찌도 이것저것 구입한것중에 (아마도 박스에 있는 세트상품?) 이 마늘쫑장아찌가 있었는데 지금은 솔드아웃이네요. 참 아쉽습니다.
연세가 많이 드셔서 음식을 하지 못하시는, 그래서 이제는 자주 먹을 수 없는 어머니 음식 먹는것마냥, 어머니 손맛이 느껴져서 좋았나봅나다.
많이 짜지 않아 장아찌 맛을 더 잘 느낄 수 있었구요. 대충대충 만드는 요즘 시중음식 맛이 아닌, 정성이 느껴진 맛이라 먹는 내내 즐겼습니다.
미리 주문했으면 부모님께 설명절에 맞춰서 드릴 수 있었을텐데...
설이 지난후에나 받으시겠지만 부모님댁으로 바로 보내기로 구입하고 갑니다.
wowmom 번창하시기바랍니다.